본문 바로가기
냥뭉 맛집 정보

성수동에서 칼국수 파전 제일 맛있는집! 미락 바지락칼국수! 정말로 맛있음!

by 냥뭉이 2020. 9. 24.

안녕하세요! 

지난 월요일에 이어서 이번에도 성수동 찐맛집 후기를 가져와봤어요. 지난 맛집에 비해 이번 맛집이 더더더더 맛있는 맛집이었습니다. 매번 맛집은 역대급을 갱신하기만 하네요 ㅋㅋ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성수동 칼국수, 파전 맛집인 미락 바지락 칼국수예요. 성수동으로 쓰긴 했지만 성수역보다는 뚝섬역에서 가까운 음식점입니다. 특히 서울숲이랑 가까워서 나들이하고 먹기 좋은 음식점이에요. 소개해드릴게요!

[외관 및 주차]


#주차는 가게 앞 1대 가능!

위치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성수역과 뚝섬역의 한 중간 사이에 있어요. 최근에 서울숲 근처로 상권이 굉장히 많이 발달하고 있잖아요. 그 상권이 서울숲 바로 옆에서 더 나아가 성수역으로 가는 길까지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 거리에도 이름이 붙여질 것만 같아요. 그만큼 상권이 발달하고 있는 게 눈에 띄더라구요. 미락 바지락칼국수 근처에는 이외에도 맛집이 굉장히 많으니 찾아가는 재미도 있는 공간입니다! 주차는 점포 앞에 딱 1자리 가능한 공간이 있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코로나 2.5단계가 시행중인 날이라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평소에는 주차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 보였습니다. 참고하세요!

[실내 & 메뉴판]


#그리 넓지 않은 실내,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북적일듯

실내로 들어왔어요. 역시 2.5단계의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덕분에 거리두기 잘 하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 파전이 올라가있더라구요. 이 때부터 사실 심상치 않았어요. 맛집의 스멜이 살살~ 나더라구요 ㅋㅋ

#반죽은 직접! 바지락은 싱싱!

모든 반죽을 직접, 또 저온숙성한다는 안내말이 있더라구요. 또한 바지락도 싱싱! 그자체를 사용한다는 안내문구였습니다.

#벽에 걸린 메뉴판

그리고 메뉴판이에요. 따로 별도의 메뉴판을 주시지 않더라구요. 그냥 벽에 걸려있는 안내판이 메뉴판을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부터 닭곰탕까지, 그리고 만두종류도 다양하고.. 메뉴가 많더라구요. 저희는 그 중에서 바지락 칼국수 (7,000원)과 해물왕파전 (13,000원) 이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저희는 2인 테이블에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상황이라 칼국수를 2개 시키기에는 부담스럽더라구요 ㅋㅋ 다 못 먹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안 시킨 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파전이 양이 정~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음식]


#먼저 나온 밑반찬

먼저 간단한 밑 반찬이 나왔어요. 고추짱아찌와 배추김치, 그리고 파전에 찍어먹을 간장이었습니다. 이 밑반찬은 그냥 딱 밑반찬이었어요. 뭐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ㅋㅋ

#바지락 칼국수 등장 (7,000원)

그리고 먼저 칼국수가 나왔어요. 바지락이 정말 듬뿍 올라가 있더라구요. 바지락 칼국수 특유의 맑은 국물이었습니다. 캬~ 시원했어요.

#은근 양이 많아요.

괜히 면도 한 번 들어보구요. 바지락도 한 번 들어보았어요 ㅋㅋ 면이 정말 탱글탱글 잘 뽑혔더라구요. 칼국수까지는 엄~청 맛있지는 않고, 딱 평범한 바지락 칼국수 맛이었습니다. 대신 가성비는 정말 좋았어요. 이 한 그릇이 7,000원밖에 안하다니.. 요즘 어디 가면 11,000원은 받을 것 같은 양이었습니다.

#해물파전(13,000원) 등장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해물파전(13,000원) 님이 등장하셨습니다. 여기 해물파전이 진짜 찐이었어요.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침이 고이네요. 정말로 침 고이고 있어요..! ㅋㅋ 이 해물파전이 맛있다고 느낀 이유는 '바삭함' 때문이었어요. 정말 전반적으로 바삭!하게 맛있게 튀겨졌는데, 거기에다 속은 쫀득하기까지..! 진짜 장인이 구운듯한 해물파전이었습니다.

#바삭한 튀김옷

바삭함을 강조하려고 사진을 찍어봤어요. 바삭한 튀김옷 씌워져있는 게 눈에 띄시죠? 진짜 바삭바삭 너무 맛있었습니다. 튀김옷은 바삭한데, 속에 오징어는 탱글, 그리고 밀가루반죽은 쫀득해서 삼위일체였어요.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

#다 먹었다!

그렇게 모든 메뉴를 박살 냈습니다. 해물 파전 양이 정말 많아서 더 먹고 싶은데 못 먹겠더라구요. 2인에는 칼국수에 해물파전만 시켜도 충분했습니다. 물론 배고프신 분들은 칼국수 2개를 추천드리구요!ㅋㅋ

#영수증 인증

이렇게 단 돈 20,000원에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네요. 앞으로 파전 먹고 싶은 일 생기면 자주 갈 듯한 맛집이었어요. 오늘 미락바지락칼국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