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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생활 정보

아이폰 11프로 정품 블랙 가죽케이스 구매! (feat.정품 가품 구분하는법)

by 냥뭉이 2020. 10. 12.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아이폰 11 프로 정품 가죽케이스를 언박싱 해보려고 해요. 저는 원래 지독한 생폰 주의자입니다. 아이폰 7부터 아이폰 x, 아이폰 11프로까지 모두 생폰(노 케이스에 노 필름)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근데 이번에 생폰을 쓰면서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수년간 생폰을 쓰면서 한 번도 없던 일인데 아이폰 11프로의 스뎅 테두리가 까져버렸어요. 스뎅 테두리가 까져서 보기 싫은 건 상관 없었는데요. 그 까진 부위가 하필이면 손이 닿는 부위라, 핸드폰을 만질 때마다 끈적끈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내 손이 더러운가 싶은 정도로 끈적한 느낌이요. 그래서 '아 어쩔수 없다 이건 케이스를 껴야한다.'라는 마음이 확 들어서 바로 정품 가죽 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일련번호 확인은 필수!

바로 요놈인데요. 지금 포스팅을 하는 시점이 2020년 10월 8일, 그러니까 아이폰 11프로가 나온지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정품 가죽 케이스 재고가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없더라구요. SSG.COM부터 쿠팡까지 웬만한 곳은 다 돌아다녀봤지만 재고가 남아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11프로맥스 정품 가죽케이스의 재고는 많아도 그냥 11프로의 재고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중고나라를 뒤지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미개봉 신품을 파는 분을 찾게 되었고 3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였습니다. 원래 정가는 59,000원 이에요.

#아이폰 11프로 정품 가케 언박싱!

그렇게 열어 보았어요. 신품이라 그런지 맨질맨질~~하더라구요. 아직 손 때가 전혀 타지 않아 굉장히 미끄러운 가죽 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폰 X 때도 가죽 케이스를 선물 받아서 잠깐 쓴 적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이폰 X 의 가죽 질감보다는 더 미끄러운 느낌이었어요. 

#아쉽게도 가죽에 줄이 있는 하자제품

근데 자세히 살펴보니 이게 웬걸, 폰 케이스에 긴 줄이 나있더라구요. 하자 제품에 가까운 그런 보기 싫은 줄이었습니다. 이걸 보고 아. 이걸 반품해?말아? 고민하다가, 그냥 쓰기로 마음 먹었어요. 어차피 가죽제품은 에이징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패이고 상하기 마련이잖아요. 그렇게 손 때가 타면 저 줄도 자연스러워질 듯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가죽케이스는 만족스러운게 폰을 넣는 부분이 극세사로 되어 있어요. 폰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

#정품 가케는 일련번호가 길어요.

아! 그리고 아이폰 케이스 정품, 가품(짝퉁) 구분법이 있더라구요. 그 구분법은 바로 케이스 안 쪽의 일련번호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가품의 경우 일련번호가 5자 내외로 끝나는 반면, 정품 케이스는 일련번호가 굉장히 긴 10자 이상으로 되어있다고 해요. 저도 정품 인증을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또 이 일련번호와 케이스 패키지의 일련번호도 일치하는지 확인하시면 되어요!

#케이스를 씌워볼까?

그럼 케이스도 한 번 씌워봐야겠죠? 처음 씌웠을 때 드는 느낌은 '역시 정품은 일체감이 다르구나' 였어요. 정말 싹 폰을 감아주는 게 이게 정품이구나 라는 걸 몸으로 얘기하는 듯 했습니다 ㅋㅋ 

#테두리 부분도 이질감이 없음

제가 폰 케이스를 씌우지 않는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정면의 테두리예요. 대부분의 케이스는 정면에서 보이는 양 옆의 테두리가 디자인을 망친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나마 가죽 케이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그 테두리가 디자인을 최소한으로 망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기존 폰과 일체감이 있는 테두리 디자인입니다. 또 가죽케이스의 특징은 하단부분은 보호가 되지 않아요. 저는 솔직히 상관은 없었습니다. 어차피 생폰 쓰던 사람인데 저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죠ㅠㅠ 사실 아직도 생폰으로 그냥 쓰고 싶습니다. 스댕 까짐으로 생긴 끈적거림만 없으면 생폰이 가볍고 좋거든요 ㅠㅠ

#양 옆 버튼 일체감도 굳!

또 정품 케이스의 큰 장점은 양 옆의 버튼이에요. 정품은 버튼 크기가 정확하게 일치해서 누르는 맛을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케이스를 씌워보았어요. 줄이 아쉽네요 ㅠ

그리고 뒷 면을 한 번 들어보았어요. 아 아쉽게도 아까 말씀드린 줄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이게 은근히 신경 쓰이는 거슬림이지만 저는 그냥 참고 쓰기로 했습니다. 뭐 에이징 되면 예쁘지 않을까요? 제발 예뻐졌으면 좋겠네요 ㅋㅋ 저는 이외에 가죽 보호 제품은 바르지 않을 예정이에요. 어차피 3.6만원에 저렴하게 구매한 케이스이니 그냥 여기저기 휙휙 던지면서 막 써 볼 예정입니다. 굳이 케이스 꼈다고 더 애지중지 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새 아이폰 케이스가 생겼네요. 생폰에 비해 무게도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요 며칠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이제 조만간 아이폰 12가 나오겠네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각진 디자인으로 나온다고 하던데.. 저도 정말 바꾸고 싶은 뽐뿌가 오지만 당분간은 케이스도 주문했으니 그냥 11프로로 존버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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