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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기타 정보

나이키 피마원 2.0 일주일 실착 후기! 크랙이 생각보다 너무 잘 벗겨져서 당황..!

by 냥뭉이 2020. 12. 9.

안녕하세요. 냥뭉이입니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지난번에 당첨되어 현재 예쁘게 신고 있는 나이키 피스마이너스 원 2.0 언박싱 후기를 올려보려고 해요. 지디포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운동화, 저는 아무 생각없이 친구의 추천으로 드로우를 응모했었는데요. 이게 웬 걸? 제가 그 당첨자 중에 한 명이더라구요 ㅋㅋ 솔직히 리셀가가 60~70 간다고 하니 리셀을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포스같은 기본 템은 하나 정도 가지고 있으면 두고두고 신기 때문에 요즘 아주 요긴하게 신고 있는 신발입니다. 언박싱 해보도록 할게요!

 

[나이키 피마원 2.0 박스 디자인]


피마원은 박스가 열일하는 신발이에요. 박스부터 범상치 않음이 느껴지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보자마자 '와~ 이 박스 진짜 예쁘다' 하게 되는 그런 박스 디자인입니다. ㅋㅋ 언박싱할 맛이 나는 그런 신발이라고나 할까요?

 

[언박싱]


'Just Do It' 이 있어야 할 자리에 '그냥해' 가 있네요 ㅋㅋ 한글이 보이다니 괜히 반갑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언박싱해보도록 할게요.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영롱한 흰검 포스예요. 올백포스도 굉장히 매력있지만 흰검포스도 매력있더라구요. 지디가 디자인했다는 데이지 택도 볼 수 있었구요 ㅋㅋ

 

[측면 디자인]


측면디자인이에요. 까만페인트가 밑창 부분에 페인트칠되어있는게 인상적입니다. 군데군데 크랙도 보이구요. 이쁘네요 정말..ㅋㅋ

 

[정면 & 디테일 디자인]


 

[스튜디오 조명 샷-유튜브 영상 촬영본]


이 피마원 2.0은 귀여운듯, 또 시크한듯, 또 크랙이 모두 벗겨지면 스트릿인듯한 여러 느낌이 한 번에 느껴지는 신발이에요. 진짜 손이 자주 가는 신발이더라구요. 포스가 처음 착화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발이 편한 신발은 아니었지만, 최근에는 정말 매일매일 데일리로 신고있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기 전에 하루 신었을 때 크랙 얼마나 떨어졌는지 보여드릴게요.

 

[실착 1일차 사진]


위의 사진이 제가 딱 하루 신었을 때 벗겨진 크랙 정도예요. 특히 신발에 주름 접히는 부분부터 빠르게 벗겨져 나가더라구요. 실착 1일차에는 솔직히 여전히 예쁜 상태였어요 ㅋㅋ

 

[실착 7일차 사진]


지금 일주일 가량 신었을 상태에는 위의 사진처럼 조금 지저분하게 벗겨진 상태입니다.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것도 맛이겠지만 오히려 아예 클린하게 벗기고 신는게 더 이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ㅋㅋ 약간 지저분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ㅠ 괜히 손으로 뜯기도 하고 있네요. 속에 디자인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ㅎㅎ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예쁜신발 드로우 당첨되서 신어서 너무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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