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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맛집 정보

남양주 다산 신도시 찐 이탈리안 맛집, 유니코알 강추합니다 정말루요!

by 냥뭉이 2020. 8. 27.

안녕하세요! 냥뭉이입니다.

오늘도 남양주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ㅋㅋ 요즘들어 남양주 맛집을 자주 포스팅하는데요. 저는 서울사람입니다 ㅋㅋ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멀리멀리 근교로 드라이브를 자주 나가게 되더라구요. 최대한 사람 없는 곳만 골라다니려다 보니까 남양주를 쉽게쉽게 찾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다산 신도시의 초슈퍼맛집 유니코알이라는 파스타집이에요. 1인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가게인데 저는 너무 맛있어서 2번째 방문이었습니다 ㅎㅎ 소개해드릴게요!

#다산 신도시 맛집 유니코알

이탈리안 비스트로 레스토랑 유니코알이에요. 유니코알이라는 이름에는 무언가 뜻이 있을 것만 같은데, 솔직히 입에는 잘 안 붙는 가게명이더라구요. 저는 이번이 두 번째 가는 날이었는데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네이버를 한참 뒤졌습니다 ㅠㅠ 이번에는 이 포스팅으로 정확히 이름을 외우게 되었습니다! 유니코알! 맛집이름은 외우고보자!

#홀맨을 연상시키는 매장 입구
#브레이크타임은 꼭 피하세요

유니코알의 외관이에요. 빌라 건물(?)의 1층에 자리하고 있는 가게였습니다. 매장 입구가 옛날 홀맨을 연상시키더라구요 ㅋㅋ 홀맨 알면 이제 아재라던데 저도 아재 다 되어가나봅니다 ㅠㅠ 슬프네요 ㅋㅋ 영업시간은 11시~22시에요. 브레이크타임이 16:30 ~ 17:30 있으니 브레이크타임은 피하시기 바랄게요! 저희는 일요일 오후 18시 30분 쯤 넉넉히 도착했습니다. 주말 저녁 외식타임인데도 불구하고 자리는 넉넉한 편이었어요.

#주차장은 빌라건물을 이용, 굉장히 넉넉합니다.

주차도 간단히 보여드릴게요. 주차는 유니코알 빌라 건물의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두 번 올 때 모두 주차 공간이 엄청 널널한 편이었어요. 주차는 걱정하지 마시고 차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제가 이 동네 살았다면 저는 1주 1 유니코알을 할 텐데, 집에서 거리가 있는 편이라 차를 가져가야만 하는 게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 ㅋㅋ

#전체적으로 아늑한 인테리어

이제 실내로 들어왔어요. 실내는 아늑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따뜻한 조명에 노란 소파까지, 포근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더라구요!

#벽면의 빔 프로젝터

매장 벽면에는 빔 프로젝터로 음식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어요. 가게 주인 쉐프님이 나오나.. 주의 깊게 보았지만 그런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음식 기다리는 동안 화면의 음식들 보면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메뉴는 1.5~2만원 수준

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메뉴의 가격대는 전반적으로 1.5~2.0 만원 수준이에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보니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메뉴를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프라타타(6,000원), 새우오일파스타(17,000원), 토마토 라따뚜이 리조토(16,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존맛탱 식전빵!

먼저 식전빵이 준비되어 나왔어요. 이 식전 빵 정말 JMT 존맛탱입니다. 약간 올리브유로 구운 듯한 느낌의 식전빵이에요. 올리브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 빵입니다. 저는 올리브는 안 좋아하는데, 빵에 올리브 향이 나면 또 괜찮더라구요 ㅋㅋ 맛집은 식전빵부터 맛있는게 진리에요!

#프라타타(6,000원)

그리고 프라타타(6,000원)가 나왔어요. 프라타타는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계란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유니코알에 올 때마다 항상 주문하는 메뉴인데요. 일반 계란찜과는 다르게 식감부터 향까지 정말 좋아하는 메뉴에요. 처음 먹어보았을 때는 눈이 휘둥그레 해졌었던 맛입니다 ㅋㅋ 오늘도 역시 맛있었어요!

#토마토 라따뚜이 리조또(16,000원)

프라타타를 거의 다 먹었을 무렵, 토마토 라따뚜이 리조또(16,000원)가 나왔어요. 이 리조또 메뉴도 역시 먹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해졌습니다. 유니코알에 올 때마다 느끼는데 유니코알의 메뉴 맛은 무언가 처음 먹어보는 맛이에요. 맛이 있는데 처음 먹어보는 그런 맛..? 아.. 뭐라고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역시 존맛탱이었습니다.ㅋㅋ

#새우 오일 파스타 (17,000원)

그리고 새우 오일 파스타(17,000원)이 나왔어요. 역시 이 오일 파스타도 처음 먹어 보는 맛이었어요 ㅋㅋㅋ 아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강추입니다. 오일파스타가 뭐가 다르겠어? 하지만 여기 파스타는 달라요. 다릅니다. 17,000원에 먹을 수 있다는게 행복했어요 ㅋㅋ

그렇게 게 눈 감추듯 모든 메뉴를 클리어해버렸습니다. 요즘 남양주에는 요소요소에 인생 맛집들이 하나씩 생겨나고 있어요. 이 파스타집도 저만 알고 싶지만, 오래오래 가서 먹으려면 홍보도 해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정말 찐찐찐 맛집입니다. 맛있는 파스타 먹고 싶으신 분들은 꼭 방문하시기 바랄게요! 오늘 다산 신도시 맛집 유니코알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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