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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유튜브 운영

유튜브 구독자 100명 달성 후기, 100명 버프의 초입인가?

by 냥뭉이 2020. 7. 28.

안녕하세요! 냥뭉이입니다.

길고도 멀었던 유튜브 구독자 100명을 드디어 달성했어요. 정말 정말 거북이처럼 전진하더니 어느새 구독자가 100명이 되었습니다. 2020년 5월 30일에 채널을 개설하고, 7월 26일에 100명을 달성했으니 100명까지 약 2달이 걸렸네요. 나름 주변에 10만 유튜버 지인이 있어서 조언을 얻고 있는데, 구독자는 100명까지가 제일 어려운 거라고 꾹 참으라고 하더라구요. 2달 간 현타가 정말 여러 번 왔지만 꾹 참고 꾸역꾸역 100명을 달성했습니다 ㅋㅋ 소소한 100명 달성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언젠간 1,000명 달성 후기가 되길 기도하면서요. ㅋㅋ

#100명된 날 찍어둔 스크린샷과 매일 기록중인 일지

 

[후기]


제가 채널을 5월 30일에 개설했다고 하지만 지금 제 유튭에 개시되어 있는 제일 빠른 동영상은 6월 22일자 동영상이에요. 첫 한 달간의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돌려버렸기 떄문입니다. 영상을 하나 하나 만들다 보니 점점 시야가 트였다고 해야 하나, 나름의 발전을 하더라구요 ㅋㅋ 첫 한달 간의 영상은 다시 보니 정말 눈뜨고 봐줄 수가 없어서 모두 스윽 비공개로 돌려버렸습니다.

블로그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고 저는 딱 한 가지는 굳게 믿고 있어요. “꾸준함에 장사 없다” 입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나 모두 플랫폼 장사고 트래픽 장사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트래픽을 발생시켜주는 채널을 좋아할 것이라는 게 제가 생각하는 가장 간단한 성장 방법이에요. 물론 영상 퀄리티도 점점 성장해야겠죠 ㅠ

그래서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주 1 ~ 2 영상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1주 2영상은 좀 무리가 있고, 현실적으로 1주 1영상이 가능하겠더라구요. 유튜브에 쏟는 시간은 1주일에 7시간 정도인 것 같아요. 정말 시간 잡아먹는 괴물입니다 ㅠ 촬영부터 자막에 편집, 그리고 썸네일까지 신경쓰려니 이것저것 시간이 많이 들더라구요. 평일이건 주말이건 항상 할 일이 기다리는 삶이 되었네요 ㅋㅋ

#비공개로 돌아간 아쉬운 내 자식들

 

[채널 컨셉]


처음에 유튜브 시작할 때는 컨셉 이런거 모르고 그냥 시작했어요. 무작정 시작했다고 해야하나.. 그랬습니다. 그렇게 한 2달 채널을 운영하다보니 나름의 컨셉이 생기더라구요. 제 유튜브의 컨셉은 ‘남성 그루밍’이 되었고, ‘블로그 운영’은 서브 컨셉이 되었네요. 화장까지는 부담스럽지만 적당한 수준에서 관리하고 싶은 남성분들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2달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제 영상 볼 때마다 부족한 게 너무 많이 보여서 매번 매번 반성하고 있습니다 ㅋㅋ 서브 컨텐츠인 블로그 운영기 영상들도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편이에요. ‘블로그’라고 검색하면 나름 상단에 노출되길래 신기해하는 중입니다. 반응이 좋아서 어쩌다보니 서브 컨텐츠로 자리잡게 되었네요.

 

[100명 버프]


아직 100명이 된 지 이틀밖에 안 되어 버프를 논할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신기하게도 100명 달성한 날부터 노출도가 조금 올라간 걸 느끼고 있습니다. 이건 데이터가 좀 더 쌓이면 나중에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저도 많이 궁금했던 터라 후기를 남기고 싶네요.

오늘도 새 영상이 올라가는 날이에요. 새 영상 남기고 이만 100명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1,000명 후기를 남기는 그 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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