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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기타 정보

2030 남자들에게 강추하는 네이버 웹툰 TOP 5! (내 기준 베스트 5개 추천)

by 냥뭉이 2020. 11. 9.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강추하는 네이버 웹툰 탑 5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2020년 11월 기준, 현재 연재중인 웹툰으로만 말씀을 드려보려 합니다. 아마 2030 남자들 중에 만화 싫어하시는 분은 없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초등학생 때 만화책 대여점에서 1,000원에 3권씩 빌려서 열심히 봤던 그 기억이 있는 터라 만화에 대한 향수가 짙거든요. 제 초등학교 시절 꿈은 무려 '만화책방 사장님' 이기도 했습니다. 제 기준 네이버 웹툰 탑 5 소개해드릴게요.

 

[월요일: 여기 악마가 있어]

처음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은 '여기 악마가 있어' 예요. 제목만 보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순정만화 st인가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전형적인 회사생활을 다룬 웹툰이에요. 주인공이 한 중견 게임회사의 인사팀 직원으로 등장하는데요. 주인공의 직속 상사가 악마인 설정입니다. 여기서 악마는 괴롭히는 악마가 아니라 진짜 하늘에서 떨어진 악마예요. ㅋㅋ '이거 스포 아니야?' 하실 수 있는데 전혀 스포 축에 낄 수 없는 설정입니다. 이 설정이 1화부터 쭈욱 만화를 이끌고 나가거든요.

이 '여기 악마가 있어' 웹툰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회사 생활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커지는 조직일수록 점점 지원부서의 힘이 커지고, 또 여러 임직원들을 이른바 '관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전형적인 상황이 웹툰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웹툰을 보면서 공감했던 장면이 여러개 있기도 하네요. 직장생활을 막 시작하신 분부터 6년쯤 이하, 그러니 주임대리급까지는 이 웹툰 이거저거에 공감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 분들에게 강추하는 웹툰이에요!

 

[화요일: 체크포인트]

두 번째 추천드리는 웹툰은 '체크포인트'예요. 이 웹툰은 타임루프 웹툰입니다. 반복되는 타임 루프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그런 웹툰이에요. 저는 보통 타임 루프물은 두 가지 중에 하나로 귀결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액션'이거나 '추리' 이거나 나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 '체크포인트'는 100% '추리'형 타임루프 웹툰입니다. 이 웹툰은 뭐라 소개해드려야할 지 모르겠어요. 보면 볼수록 '작가님 참 똑똑하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런 웹툰입니다.

이 체크포인트는 현재가 시즌 2인데요. (시즌3인지도 몰라요) 제 기억에는 약 2년 전 시즌 1을 했었고, 약 6개월 전부터 지금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즌과 시즌과의 텀이 굉장히 길었다는 건데요. 그만큼 작가님이 준비를 열심히 해 온 게 정말 티가 나는 웹툰이에요. 이런 웹툰은 정말 돈 주고 보아야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웹툰입니다. 작가님의 치열한 생각이 정말 시간을 투자하기에 1도 아깝지 않아요. 그저 강추입니다!

 

[수요일: 전지적 독자 시점]

세 번째 추천드리는 웹툰은 '전지적 독자 시점'이에요. 제 생각에 요즘 폼이 가장 좋은 웹툰입니다. 게임 판타지 장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웹툰이에요. 세상이 멸망하는 가운데 세상이 판타지 세상으로 변하게 되구요. 그 판타지 세상 속에서 주인공이 열심히 살아남는 설정입니다. 저는 이 만화를 처음 봤을 때 군대 시절에 재밌게 보았던 '달빛 조각사' 소설이 생각났어요. 이 달빛 조각사는 웹툰으로도 제작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먼치킨이지만 먼치킨이 아닌 주인공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나간다는 점에서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판타지 소설이나 판타지류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보실 웹툰이에요.

이 '전지적 독자 시점'은 먼저 웹소설로 완결난 소설 원작 웹툰이에요. 소설로는 거의 700회 가량이 되어서야 완결이 나는 장편 소설입니다. 이 웹툰이 한 20화쯤까지 나왔을 때 웹툰이 너무 재밌어서 저는 소설로도 1회 정주행을 했어요. 이 소설 다 읽는데만 거의 3주 가량 걸렸었네요. 소설로도 굉장히 재밌게 만족하면서 보았습니다 ㅋㅋ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통 웹툰 1화 = 소설 1화 수준으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이 추세가 그대로 간다면 이 웹툰은 10년 이상 지나야 완결이 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ㅋㅋ 어떻게 진행될지는 두고보아야할 것 같아요. 10년이면 너무 긴 호흡이라 중간에 한 번 스킵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이두나]

네 번째 추천드리는 웹툰은 '이두나' 예요. 사실 위의 1,2,3번과는 그 결이 완전히 다른 웹툰이라 추천을 드릴까 고민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보고 있어서 추천드리는 웹툰입니다. 이 웹툰은 '나노리스트'의 작가님이 새롭게 오픈한 웹툰이에요. 주인공이 대학 신입생으로 나와 풋풋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웹툰입니다. 제가 이 웹툰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웹툰을 보는 것 만으로도 '싱그러워' 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저도 이제 나이가 슬슬 들다보니 일상에서 재미를 찾는 게 점점 없어지고, 또 점점 무기력해지기도 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데요. 근데 이 웹툰을 보면 괜시리 '대학교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뭔가 리프레시 된다고 할까요? 괜히 기분이 싱싱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이 웹툰을 좋아합니다. 아마 이 웹툰은 저 같은 30대 나이보다는 오히려 20대 초반이나 10대 후반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을 느낌인데요. 저는 그들과는 좀 다른 이유로 이 웹툰이 좋아요. 저처럼 싱그러움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인 웹툰입니다!

 

[금요일: 상남자]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웹툰은 '상남자'예요. 이 웹툰도 소설 원작 기반의 웹툰입니다. 한 대기업에서 대표자리까지 올라간 주인공이 회사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간다는 설정의 웹툰이에요. 저도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뭔가 공감 아닌 공감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어서 끌리듯 시작한 웹툰입니다. 이 웹툰은 주인공이 또다른 의미의 먼치킨으로 나와요. 먼치킨류 만화 대부분이 판타지를 기반으로 주인공이 파워로 1등하는(?) 그런 느낌으로 진행되기 마련인데요. 이 웹툰은 주인공이 능력으로 1등하는 느낌의 웹툰입니다. 보면서 '나도 회사생활 저렇게 하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드는 웹툰이에요.

이 웹툰의 한 가지 단점은 바로 쿠키가 3개 들어간다는 점이에요. 이 웹툰은 물가가 비싸서 회당 300원을 내고 보아야하는 웹툰입니다. 물론 미리보기 기준으로만요. 저는 웹툰에 돈을 쓰는 게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300원 꾸준히 상납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컨텐츠를 제공해주시는데 몇 백원 쓰는 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회사생활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웹툰 절대로 재밌게 볼 수 밖에 없으실 거예요. 강추입니다!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웹툰 5개를 추천드려보았어요. 제가 생각할 때 저란 사람은 정말 전형적인 2030 남자 중에 하나예요. 학원물도 좋아하구요. 판타지도 좋아하구요. 또 현실반영된 웹툰도 좋아하구요. 특히 회사 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5가지 웹툰은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강추 웹툰들이에요 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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