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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블로그 운영

티스토리 1주차 후기, 시작하는 블로그일수록 소통에 집중하자!

by 냥뭉이 2020. 5. 26.

#1주차 썸네일

안녕하세요! 냥뭉이입니다.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한지 이제 1주차가 되었어요. 지난주 월~일요일이 1주차 되는 주였습니다. (그 전 주에 3개 포스팅도 있지만 편의상 이렇게 생각하려구요 ㅋㅋ) 한 주간 늘어나는 조회수에 기분이 좋아졌다가, 또 줄어드는 조회수에 마음이 쪼그라들고 하는 롤러코스터였네요 ㅋㅋ 앞으로는 블로그 성장기를 일기처럼 남겨보려고 해요. 제가 얻은 인사이트들도 공유드릴테니, 혹시 첨언하시거나 조언해주실 부분 있으면 가감없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블로그 글은 앞으로 편의상 개인적인 말투로 작성할게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조회수] - 오르락 내리락 반복해, 내 마음도 오르락 내리락 반복해


#금주의 최고 방문수 146 (뿌-듯)

05.18 (월) 방문수 34, 검색유입 82%, 모바일유입 35%, 포스팅 3개

05.19 (화) 방문수 68, 검색유입 31%, 모바일유입 32%, 포스팅 1개

05.20 (수) 방문수 102, 검색유입 41%, 모바일유입 13%, 포스팅 1개

05.21 (목) 방문수 146, 검색유입 50%, 모바일유입 21%, 포스팅 1개

05.21 (금) 방문수 73, 검색유입 47%, 모바일유입 22%, 포스팅 1개

05.22 (토) 방문수 35, 검색유입 63%, 모바일유입 66%, 포스팅 1개

05.23 (일) 방문수 32, 검색유입 66%, 모바일유입 75%, 포스팅 1개

일단 월요일에는 삘을 받아서 포스팅을 3개나 올렸고 방문수는 전주보다 월등히 높은 34가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방문수였다. 전주가 6으로 마무리됐던 걸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었다. 아마도 추측키로는 당일 작성 포스팅을 다음 검색에서 미약하게나마 추천해주는 로직이 있어 당일 작성 버프로 유입이 일어난 듯 하다.

그렇게 들뜬 마음을 안고 화요일 오전 07시에 예약 포스팅을 올렸다. 근데 이게 웬 걸, 오후 15시가 될 때까지 조회수가 9였다. ‘어제 방문수가 34였으면 적어도 오늘 하나를 올렸으니 어제보단 많이 나와야 하는 거 아냐?’라고 좌절했고, ‘이래서 다음 검색만으로는 노출이 힘들구나..’ 하는 연이은 합리화까지 이어졌다. 그렇게 좌절하던 차, 우연히 다른 분의 티스토리에서 ‘포럼’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올린 글을 만났다. 그 때 아차 싶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아, 지금처럼 블로그 지수가 낮을 수 밖에 없는 블로그에서는 소통이 블로그 지수를 올릴 수 있는 최선이구나’ 싶었고, 그 길로 포럼에 글을 남겼다. “진정으로 소통하실 블로그 친구 분들을 구해요” 그렇게 맞구독을 비롯한 구독자 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아마 화요일에만 약 10명의 구독자분들과 소통했던 듯 하다. 그렇게 모은 방문수로 68이 되었다

그렇게 수요일, 목요일이 지났다. 출 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다른 티스토리들을 열심히 돌아다녔고, 최대한 진심을 담아 댓글을 남겼다. 그 중에는 그동안의 나의 삶과 너무 연관이 없는 글이라 무슨 댓글을 남겨야할지 모르겠는 글들도 있어(그 글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나와 연관성이 적었다는 말이다) 죄송하게도 ‘잘 보고 갑니다!’라는 성의없어 보이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렇게 달성한 목요일 방문수 148

그리고 금요일이 되었다. 금요일~일요일은 블로그 관리에 솔직히 소홀했다. 금요일에는 밤 늦게까지 약속이 있었고, 토-일요일에는 친구들과 여행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티스토리 탐방을 소홀히 했고 내 블로그에 달린 댓글조차 상대적으로 성의없게 댓글을 달게 되었다. 그랬더니 바로 수치로 나타나는 일요일 방문수 32.. 나처럼 쪼렙의 블로그는 어쩔 수 없이 정직하구나하고 느낄 수 있었다. 주말이라 검색이 더 적은 거라는 합리화도 함께 했지만..

다만 고무적인 건 검색 유입과 모바일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었다. 절대적인 수치로는 아직도 미약하겠지만 퍼센테이지로는 이전보다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성장하는 블로그가 되려면 검색유입과 모바일 유입이 많아야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거 하나는 만족스러운 주말 성적표인 듯 하다.

 

[인사이트] - 시작하는 블로그라면 '소통'을 챙기자!


#가장 많은 소통을 한 효자 눈썹왁싱 포스트

금주의 인사이트는 ‘소통의 중요성’이다. 내 블로그는 어쩔 수 없이 파워가 약하다. 내가 올리고 있는 여러 포스팅들에 자신은 있다. 실제로 경험해 본 후기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컨텐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 키워드들이 대중적이지 않다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걸 백번 인정한다. 그 한계를 초반부에 메울 수 있는 건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금주를 계기로 아마 내가 구독자 분들의 포스팅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계속 구독자를 늘려나갈 듯 하다.

이제 다음주의 숙제는 네이버 노출 성공과 구글 성공 노출이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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