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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건강 관리

직접 경험한 이명 원인과 치료 방법,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by 냥뭉이 2020. 7. 5.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이명을 치료한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사실 이명을 100% 치료하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날에 이명이 들리지 않아 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왜 뜬금 없이 이명이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저도 작년에 정말 뜬금 없이 이명이 생겨서 진짜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어요. 네이버 이명 카페에도 가입하고, 병원에도 다니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제가 치료한 방법을 공유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오늘 포스팅 시작할게요.

 

[이명 생긴 계기]


먼저 이명이 생긴 계기를 말씀드릴게요. 저한테 이명이 처음 생겼던 건 고등학생 때였습니다. 당시에 정확한 이명 이유와 시기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언젠가부터 귀에서 바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도 당시에는 여차저차 1~2주 고생했더니 다행히 이명이 사라졌습니다.

그 사라졌던 이명이 30살이 되어서 다시 돌아왔어요. 당시에 회사 일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자꾸 회사에서 주어져서 너무 힘든 시간들이었어요. 그 회사 스트레스가 갑자기 이명으로 찾아오더라구요.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니 그 날부터 작게 바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저한테 나는 바람소리는 센 바람소리가 아닌, 동굴 속에서 들리는 바람소리 같은 그런 울리는 소리들이었어요. 하루종일 회사일을 하고 할 때까지는 소음 속에 묻혀서 이명이 들리지 않다가, 모든 일과를 마치고 방에 들어오면 그 때부터 이명이 다시 들렸습니다. 물론 잠들기 직전까지 들렸구요.

하나 신기한 건, 잠들기 직전까지는 이명이 들리다가 이제 잠들잖아요. 잠이 들면, 잠에서 깨도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까지는 이명이 안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오? 이명 없어졌네?하고 희망섞이게 자리에서 일어나면 답답하게도 다시 이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그냥 지냈던 것 같아요. 언젠간 없어지겠지..하고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이명에 걸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명이 생기면 정말 이유 없이 피곤해져요.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또 끊임없이 귀에서 웅웅거리다보니 두통까지 약간 찾아옵니다 ㅠ 힘든 시간들이었네요..

 

[이명이란]


아마 이명이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거에요. 이명이란 단순히 ‘귀에서 느껴지는 주관적인 소음’입니다. 군대에서 사격한 이후, 혹은 큰 소리를 들은 이후 ‘삐---’ 하는 것도 이명의 한 종류에요. 쉽게 말하면 주변에 큰 소리가 나지 않는데, 혹은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데 제 귀에서만 소리가 들리는 게 이명입니다. 이런 이명은 크게 2가지 경우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타각적 이명, 또 하나는 자각적 이명입니다. 우리가 고생하는 이명은 보통 자각적 이명이에요. 타각적 이명은 정말 몸 내부에서 문제가 생겨서 소리가 들리는 걸 말하구요. 자각적 이명은 아무 이상도 없는데 소리가 나는 걸 의미합니다. 저한테 생겼던 이명도 자각적 이명이었습니다.

 

[이명 치료기]


이명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더는 견디기가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병원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동네에 있는 가장 접근성 좋은 가정의학과를 갔어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젊은데 왜 벌써 이명이 왔냐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아마 스트레스때문일 거라고 이야기하니, 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말씀하시는 게 이명에는 따로 약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단순히 예민한 신경을 좀 풀어주는 이완제만 처방해주셨습니다. 그렇게 거의 2주를 약을 먹었네요. 그래도 이명은 낫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렇게 이명을 달고 살게 되었어요. 계속 들리더라구요.

그러다가 정말 우연한 기회에 이명이 치료되었습니다. 회사 스트레스가 없어지게 된 이후부터인데요. 정말 우연으로 좋은 기회가 생겨서 이직 아닌 이직을 하게 되었고, 회사 스트레스에서 100%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옮겨서까지 따라올 스트레스는 아니었거든요. 그랬더니 거짓말처럼 이직 후 2주 후에 이명이 사라졌습니다. 허무하죠? 내가 걸린 이명이 정말 스트레스 때문이었더라구요. 스트레스가 이명을 유발했고, 그 스트레스의 원인이 없어지니 이명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이명 치료방법은 바로 이거에요. ‘스트레스의 완전한 해소’입니다. 스트레스의 100% 해소는 내가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이명으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효과가 있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본인의 스트레스를 깨닫고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세요. 저는 우연히 없어졌지만 내 스트레스를 직접 없애는 적극적인 방법으로도 이명을 없앨 수 있겠다고 그 때부터는 알게 되었습니다.

맨 서두에서 이명이 100% 치료되지는 않았다고 했잖아요. 아직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이명은 계속 찾아옵니다. 완치되지는 않았더라구요. 다만 이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지금 날 괴롭히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이명이 없어질 걸 알기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 이명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한 번 노력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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