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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맛집 정보

남양주 핫플 카페 대너리스! 주차장도 넓고 뷰도 좋은 찐 핫플레이스

by 냥뭉이 2020. 8. 13.

안녕하세요~ 냥뭉이입니다.

요즘 장마라서 여기저기 놀러도 못가고 힘드시죠? 마침 비가 안 왔던 지난 주말에 다녀온 북한강뷰 대박인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남양주의 대너리스라는 카페예요. 이전에 나인블럭 북한강점이 있던 자리에 리뉴얼해서 오픈한 카페인데요. 나인블럭이 있었던 자리인만큼 뷰 맛집인 카페였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대너리스 영업시간

성수에서 차를 가지고 부지런히 이동해서 1시간만에 카페 대너리스에 도착하였어요. 외관부터 풀이 무성한게 자연자연한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굉장히 핫플레이스더라구요. 밖에서 차를 주차할 때부터 주차요원이 거의 10명에 가까울만큼 많았어요. 영업시간은 평일 10~24시, 주말 08~24시이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대너리스 주차장

카페 대너리스는 기본적으로 카페 바로 앞에 주차 위치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보시다시피 매장 바로 앞에는 주차면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있기 때문이에요. 대너리스용으로 제2, 제3주차장까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주말에 가서 카페 내의 자리가 거의 만석일 정도였지만 주차자리는 다행히도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일요일 16시경이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하네요! 웬만하면 주차자리로 고생하실 일은 없을 듯 해보였습니다 ㅎㅎ

#대너리스 메뉴판

제가 카페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주문 줄도 길게 늘어서 있었어요. 아무래도 뷰맛집인 카페인만큼 음료의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대략 아메리카노 기준 6~7천원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멀리 찾아오신다는 건 가격에 그리 민감하지 않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비싸다는 느낌만 없으면 부담없이 주문하는 편이에요. 대너리스는 이외에 케익종류와 빵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맨 아랫 사진에 있는 뺑오쇼콜라(5,000원)를 먹고 싶었는데, 절묘하게 제 바로 앞에서 빵이 똑 떨어졌습니다 ㅠㅠ 뺑오쇼콜라 외에는 먹고 싶은 빵이 없어서 따로 먹을 거리를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대너리스 북한강뷰

그럼 이제 내부를 보여드릴게요. 1층에는 위의 사진처럼 엄청나케 큰 창문들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사진 찍는 분이 많더라구요. 로열석인 창가 바로 앞 자리는 아쉽게도 이미 다 차있었습니다. 

#대너리스 야외자리

지하로 내려가니 지하 1층 매장도 있었구요. 밖으로 연결되어있는 통로가 있더라구요. 그랬더니 웬걸! 야외정원이 있었습니다. 북한강이 바로 앞에 흐르는 운치 있는 공간이었어요. 날씨가 엄청 더운 날씨는 아니어서 외부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ㅎㅎ 저희는 이 공간에 자리가 하나 있어서 잽싸게 앉았어요!

그리고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를 시켰어요. 사진 잘찍었네요 ㅎㅎ 이 날은 제가 빌렸던 필름카메라도 돌려주러 가지고 나왔는데요. 필카로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kyo-drawing 핸드폰케이스

이 날은 여자친구와 함께 갔는데 여자친구가 핸드폰 케이스를 새로 주문했더라구요! 마플샵의 kyo-drawing이라는 곳에서 주문한 케이스인데 정말 예쁘지 않나요? 와 감탄하면서 몇번이고 계속 만졌네요 ㅎㅎ 그렇게 자리에 앉아서 여유를 즐겼는데 한 1시간정도 앉아있으니 슬슬 습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매장 안으로 향했습니다.

#2층 북한강뷰

운 좋게 매장 2층에 자리가 있어서 에어컨을 쐬면서 쉴 수 있었어요. 매장은 총 3층짜리 건물이었는데,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뷰가 점점 멋있어지더라구요 ㅋㅋ 가장 명당은 3층 창가 앞인 듯 하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하네요 ㅎㅎ

오늘 카페 대너리스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하고 교외에서 바람도 쐬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포스팅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인스타용 사진도 많이 건지고 왔어요 ㅎㅎ 인스타에 올려야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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