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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맛집 정보

건대 골목길 숨은 샐러드 맛집 [능동 샐러드] 추천!

by 냥뭉이 2020. 7. 6.

안녕하세요! 냥뭉이입니다.

저는 요즘 샐러드를 자주 먹고 있어요.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코로나 덕에 확찐자가 되어서, 부랴부랴 예전 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사실 벌써 예전 체중은 회복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건대의 샐러드 맛집인 건대 능동 샐러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건대에서 샐러드를 먹을 일이 있을 때마다 가는 샐러드 맛집인데요. 샐러드부터 간단한 샌드위치, 그리고 커피까지 판매하는 곳이라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하기도 좋은 곳이랍니다. 그러면 건대 능동 샐러드 소개해드릴게요!

 

[외관 및 가는 길] : 건대역 7~10분 거리


건대 능동 샐러드는 건대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실 건대역 자체에서는 좀 걸어야 하는 위치이기는 해요. 건대역 2번 출구 앞에서 능동샐러드까지 오는 길은 건대의 메인 동선이라 굉장히 분주해서 매번 가는 길에는 ‘아.. 사람 많다..’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기는 합니다!

# 능동 샐러드는 골목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드디어 능동 샐러드에 도착했어요. 번화가에서 주택가로 이어지는 그 중간 골목길(2층)에 있습니다. 예전 가정집을 개조하여 판매시설로 바꾼 곳인 듯 한데요. 보시다시피 2층이 매장입니다. 보이시는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시면 능동샐러드 드디어 도착하신 거예요! 추가적으로 건대 한복판이기 때문에 주차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아마 건대 오시면서 차 가지고 오시는 분은 거의 없으시겠죠? ㅎㅎ

 

[실내 및 메뉴] 평일에 웨이팅은 없는 수준, 1만원 대의 샐러드


#카운터와 내부 좌석

매장을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가 기다리고 있어요. 결제는 선불입니다. 테이블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에요. 대략 6시에 찍은 테이블 수준이 이 정도인데요. 평일에 따로 웨이팅은 없을 수준이기는 해요. 저는 보통 여기 오면 고르곤졸라 샌드위치를 시켜서 먹는데요! 고르곤졸라 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 한 잔이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하지만 이 날은 저탄수 식단을 원하고 있었기에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저희는 아보카드 샐러드(11,000원)과 쉬림프 샐러드(10,000)원을 주문했어요. 사실 샐러드치고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저는 샐러드가 1만원이 넘으면 비싼 샐러드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샐러드 가격은 8,500원부터 시작하니 평범과 비싼 샐러드 그 중간에 있는 가격대에요.

#좌 - 아보카도 샐러드(11,000원) / 우 - 쉬림프 샐러드 (10,000원)

그리고 맛이 중요하겠죠. 아보카드 샐러드는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사실 샐러드를 맛으로 먹는 건 아니지만, 아보카도와 야채들이 정말 잘 어울려서 전혀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쉬림프 샐러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들어 있는 새우가 칵테일 새우보다 약간 큰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새우였어요.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원해서 주문한 저는 솔직히 약간 실망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소스가 맛있어서 싹싹 다 비웠어요 ㅎㅎ

 

[총평] : 벌써 4번째 방문이에요. 재방문에 재방문 중입니다! 추천드려요.


아보카드 샐러드는 추천! 고르곤졸라 샌드위치도 추천! 쉬림프샐러드는 비추천이에요. 철저하게 초딩 입맛인 제 기준입니다. 그래도 건대에 샐러드 집 중에서는 맛집으로 손 꼽히는 곳이니 건대 들렀을 떼 샐러드 드실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건대 근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도 같이 보세요 ^^ 감사합니다!

[냥뭉이 건대 근처 추천 맛집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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