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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블로그 운영

블로그 운영 5주차 짧은 후기

by 냥뭉이 2020. 6. 23.

사실 이번 주부터는 블로그 운영기를 안 올리고 한 두달 모았다가 한 번에 올리려고 했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투머치 토커가 되어버렸나봐요.. 매주 하던 운영 후기를 이번주에 안남기려니 무언가 어색해서 오늘도 컴퓨터를 키고 운영후기를 남깁니다. TMT..

 

[1차 목표 일 평균 300명 달성! 목표 상향 조정 - 일 평균 500명]


 

#5주차 성적표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세웠던 목표는 일 평균 방문자 수 300명이었다. 그리고 그 목표를 5주차인 이번주에 드디어 달성했다. 주간 페이지뷰 약 2,200으로 일 평균으로는 300이 조금 넘는 숫자이다. 야금야금 천천히 방문수가 오르더니 5주차에 드디어 방문수 300을 넘기게 되었다. 뿌-듯! 이제 1차 목표는 달성했으니 2차 목표를 세워 보았다. 2차 목표는 일 평균 방문수 500명, 아마 300명과 500명이 주는 무게감이 다를 듯 하다. 물론 500명이 훨씬 만들기도 힘들 것 같다. 300명이라는 방문수에는 항상 적정한 구독자 분들의 기타유입이 받쳐주고 있는데, 500명을 만드려면 기타유입은 그대로인 채로 검색수가 올라줘야 하기 때문이다. 아마 지루한 정체기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는 하지만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게 블로그이니, 계속 버텨보아야(?)겠다 ㅋㅋ

 

[주말마다 바닥을 치는 조회수] 일희일비하지 말자!


 

#이번주도 바닥친 토요일 조회수

 

주말, 특히 토요일은 조회수가 안 나온다. 그래서 항상 주말에는 주기적인 블테기가 찾아온다. 주말마다 한번씩 쭈욱 떨어지는 그래프를 보면 내 블로그가 지속 가능할까 하는 의문점이 들면서 주기적인 현타가 찾아온다. 월-화-수-목 늘어나는 조회수를 보면서 기분 좋다가, 금-토만 되면 뭔가 다운되는 그 느낌 아마 블로그에 애정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듯 하다. 조회수에 일희일비하면 안되겠다는 감상을 매주 토요일마다 주기적으로 하는 듯 하다.

조금이라도 블테기를 해소하기 위한 작은 방법으로 나름의 한 가지 규칙을 세웠다. 주 7회 포스팅 중, 토요일 포스팅에는 가장 애정도(?)가 떨어지는 포스팅을 올리는 것, 어차피 당일 조회수가 안 나올 게 예상되니 가장 애정 가는 포스팅을 보내기엔 마음이 두 배로 아프더라..ㅠㅠ 그래서 나름의 요령으로 가장 애정도 떨어지는 포스팅을 토요일에 올리고 있다. 조회수가 안 나오더라도 내 포스팅이 별로라서 안나오는 거겠지~ 하는 일종의 방어기제를 노리고 있다. 그게 작동했는지 이번주 토요일에는 바닥치는 조회수를 보면서도 그러려니~~ 하는 마음이 생겼다. 아마 당분간은 계속 이 방법으로 주말에 포스팅을 올릴 듯 하다. 5주차 짧은 후기 끝!

 

[냥뭉이 블로그 운영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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