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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뭉 피부 관리

비오템 옴므 선크림 실사용 추천기와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하는 이유

by 냥뭉이 2020. 6. 25.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쓰고 있는 선크림을 소개해드리고, 선크림을 실내에서도 꼭!꼭! 발라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해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선크림은 비오템 옴므 UV 디펜스 울트라 라이트 텍스쳐 선크림입니다. 저는 이 선크림을 거의 5년째 쓰고 있는 듯 해요 ㅎㅎ 저는 남자다 보니까 화장품 때문에 얼굴이 두꺼워지는 느낌이 드는 걸 굉장히 꺼려하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이 비오템 옴므 선크림은 다른 선크림에 비해 가볍게 발려서 제가 선호하는 선크림입니다. 가볍게 발리는 선크림을 찾으시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이 도움되실 듯 합니다! ㅋㅋ

[구매처]


#지마켓에서 구매했어요.

일단 선크림 소개해드리기 전에 먼저 제가 구매한 곳부터 말씀드릴게요. 저는 이번에는 지마켓을 이용해서 구매했습니다. 평소에는 SSG.COM에서 신세계백화점 정품으로 구매했는데요, 웬일인지 5월부터 6월까지 쭉 품절이더라구요 ㅠ 그래서 지마켓에서 구매했어요. 비오템 옴므 선크림의 정가는 69,000원이에요. 근데 위에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저는 약 56,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검색하시면 제가 구매한 가격처럼 5만원 중반대에도 구하실 수 있어요. 다만 유통기한은 정가 구매하는 것보다 조금 남을 수 있기는 해요. 그래도 밑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유통기한이 1-2개월 남지 않는 한 모두 쓸 수 있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저는 구매했습니다! 똑같은 제품이라면 되도록 저렴하게 구매해야죠! ㅎㅎ

[개봉기]


#택배 도착!

주문한지 3일이 채 안되어 선크림이 도착했어요. SSG.COM에서 구매하면 백화점 상품이라 여러 샘플들이 따라오는데요, 아쉽게도 이번 지마켓에서는 샘플들이 따라오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보니 여러 비용들을 최소화한 듯 했어요. 딱 저렇게, 뽁뽁이에 박스로만 포장되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따로 훼손되어 오지는 않았어요 ㅎㅎ

#저는 75ml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비오템 옴므 선크림은 30ml 제품과 75ml 제품으로 나뉘어요. 30ml는 정가 49,000원 / 75ml는 정가 69,000원입니다. 제가 처음에 이 선크림을 구매했을 때는 30ml제품으로 구매했는데요, 채 2-3개월을 넘지 못하고 다 써버리더라구요. 그 이후부터 아예 점보 사이즈인 75ml 선크림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밑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선크림은 낮이든 밤이든, 또 실내든 야외든 언제나 발라야하기 때문에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은 아예 큰 선크림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봉인씰이 달려 와요.

그러면 선크림을 개봉해보겠습니다! 75ml사이즈는 꽤나 묵직하게 커요. 저같은 경우는 이 75ml 선크림으로 딱 6개월, 반년씩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거짓말처럼 6개월이 지나면 다 써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 있든 야외활동을 하든 무조건 오전 세안 후에는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선크림을 몸에 막 바르지 않는 이상 6개월 정도는 사용 가능한 용량이에요! 구매하면 위의 사진처럼 봉인 씰이 달려 옵니다. 저 봉인 씰 덕분에 정품에 신뢰가 가더라구요.

#패키지는 꽤나 묵직해요.

저는 유통기한이 2년 남은 선크림으로 받았어요. 6개월이면 다 쓸 용량이니 아무 부담 없었습니다. 눈가 주위에는 피해서 바르라는 주의 문구도 있네요. '끈적임 없는 가벼운 텍스처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 라는 문구가 딱 이 비오템 옴므 선크림을 소개해줍니다. 저도 저 문구에 공감해요. 가볍게 발리기 때문에 남자가 바르기에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괜히 '옴므'타이틀 달고 나온게 아니겠죠! 

[점성과 제형]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발라보기 전에, 먼저 선크림 뚜껑을 보여드릴게요. 기본적으로 작은 구멍만 뚫려 있기 때문에, 힘을 살짝 주어 선크림을 짜면 살짝씩 나오게 됩니다. 일부 원가절감 선크림들은 패키지가 별로라 용량 조절 없이 막 나오는 선크림들이 있는데, 이 선크림은 그런 거 전혀 없이 딱 원하는만큼만 짜서 쓸 수 있게 되어있어요.

# 딱 오른쪽 사진만큼만 사용해서 얼굴에 바릅니다.

왼쪽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약간 묽은 제형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아까 가볍게 발리는 이유가 저렇게 묽은 제형이기 때문입니다. 물처럼 묽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화장품 느낌은 분명 있는데 대신 가볍게 발리는 정도의 제형과 점성이에요. 그리고 저는 오른쪽 사진만큼만 얼굴에 사용하고 있어요. 가볍다고는 해도 너무 많이 바르면 기름지는 건 어쩔 수 없기에, 딱 저만큼 바르면 적당히 무겁지 않고 좋더라구요.

#선크림 전-중-후

위의 사진처럼 선크림을 바르기 전과 후의 피부 번들거림은 거의 없는 편이에요. 누가봐도 선크림 바른 얼굴이 되는 선크림은 조금 창피하잖아요. 이 비오템 옴므 선크림은 계속 말씀드리다시피 가볍기 때문에 피부에서 번들거림이 거의 없습니다. 저는 이 장점 때문에 계속 재구매하고 있어요. 선크림 구매 고려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비오템 옴므 선크림 강추합니다!

[선크림을 실내에서도 발라야하는 이유]


# 야외 자외선 지수는 8, 실내는 2수준입니다. 실내에서도 선크림 꼭 발라야해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꼭꼭 챙겨 발라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할게요. 우리가 선크림을 바르는 가장 큰 이유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근데 이 자외선이 실내 형광등에서도 나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설왕설래가 많지만 일반적인 형광등에서는 자외선 지수가 2정도를 기록하구요, 한 여름의 야외 자외선 지수는 8입니다. 물론 야외가 자외선이 가장 많기는 하지만 형광등에서도 자외선이 나오기 때문에 선크림은 일단 발라주어야 합니다. 또한 창문을 열고 있는 경우는 외부 자외선이 실내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더욱이 선크림을 발라주어야 해요! 저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외출이 없더라도 항상 선크림을 바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실내에서도 선크림 항상 발라주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랄게요.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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